주구장창?

카테고리 없음 2010. 9. 17. 10:30

주구장창이라는 말이 있다.

그런데 오늘 주야장창이라는 말을 발견했다.

알아 보니 주구장창의 올바른 표현이라 한다.

내가 잘 아는 표현인데 다른 사람이 틀리면 고쳤으면 싶다.

내가 즐겨 쓰는 표현이 틀린 표현인 것을 뒤늦게 알게 되면 고치기 싫어진다.

나도 다른 사람이 틀린 표현을 쓰면 너그럽게 봐 주어야 할 것이고

또 ... 틀린 표현인 줄 알았다면 고쳐야 겠다.


주야장천 

밤낮으로 쉬지 않고 잇달아서 한다는 한자성어.


 : 낮 주

 : 밤 야

 : 길 장

 : 내 천


밤낮으로 쉬지 않고 연달아 흐르는 시내라는 뜻으로 줄여서 장천()이라고도 한다. 쉴새없이 흐르는 시냇물처럼 '늘' 또는 '언제나'라는 말이다. 밤낮 구별없이 쉬지 않고 흐르는 시냇물과 같이 늘 잇달음을 말한다.


긴 강은 밤낮으로 끊임없이 흐르듯이, 밤에도 낮 동안에도 쉬지 않고 계속하여 늘 잇달아서 한다는 뜻이다.


공자()의 《논어(論)》에 '밤낮으로 쉬지 않고 주야장천 흐르는 물이 다하지 않아서 옛날부터 지금까지 이와 같으니 사람은 여기서 배울 것이 있다'라고 하였다. 쉬지 않고 끊임없이 연달아 한다는 성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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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도곤

카테고리 없음 2010. 9. 17. 10:28
치도곤[ 治盜棍 ]

조선시대의 형구(刑具).

치도곤은 곤 가운데 가장 무거운 것으로 도적을 다스린다는 뜻에서 치도곤이라고 했으며, 여기에서 비롯되어 지금도 호된 벌을 주는 것을 '치도곤을 안긴다'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 네이트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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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지러지다 [동사]


  • 1. 몹시 놀라 몸이 주춤하면서 움츠러들다.
  • 2. 병이나 탈이 나서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오그라지다.
  • 3. 장단이나 웃음소리, 울음소리가 온몸에 짜릿한 느낌이 들 정도로 빠르고 잦게 들리다. 




peninsula를 보면서 쟤네들은 성기를 지칭하는 단어에 거부감이 없나 보다 했다.

우리나라는 특히 어린이들에게 금기시하는 경향이 있고 그러다 보니 그게 욕으로 사용되는 부작용이 있다.

그런데 이런 단어들이 꽤 있다는 것을 차츰 알게 되었다.

말이라는 게 하늘에서 떨어진 게 아닌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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