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에 해당되는 글 13건

  1. 2010.09.17 모두발언
  2. 2010.09.17 그라탕?
  3. 2010.09.17 코돈부루? 코르동블루?
  4. 2010.09.17 사변적이다
  5. 2010.09.17 모바일?
  6. 2010.09.17 주구장창?
  7. 2010.09.17 치도곤
  8. 2010.09.17 자지러지다
  9. 2010.09.17 고갱이
  10. 2010.09.17 빈축

모두발언

카테고리 없음 2010. 9. 17. 10:37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140421


http://media.hangulo.net/477


사전에는 모두(冒頭)는 말이나 글의 첫머리라고 나와 있다.


그럼 모두발언은 무엇인가?


회의의 앞에 하는 발언도 모두발언이라고 확대해서 쓰는 사람이 많다.


일제의 찌꺼기라고 하던데 확대해서 쓰는 걸 보면 '친일파'가 아닌가 싶다.


그렇지 않고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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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탕?

카테고리 없음 2010. 9. 17. 10:35

오븐을 사용하여 만드는 구이요리. 


그라탕용 냄비에 버터를 바르고 

어패류, 육류, 달걀, 채소, 쌀, 면 등의 재료를 미리 가열해서 넣고, 

토마토소스나 화이트소스 등 기호에 맞는 것을 끼얹는다. 

그 위에 빵가루, 치즈, 버터 등을 올려놓고 윤기있게 색을 내어 굽는다



출처: http://www.menupan.com/Cook/CookBasic/CookDIc/CookDicView.asp?ID=11


문제는 왜 그라땅이 틀리고 그라탕이 맞는가?

리조또: Risotto is an Italian dish consisting of rice cooked with ingredients such as tomatoes, meat, or fish.

절대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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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스타일에 나와서 알게된

유~명한 프랑스 요리학교 이름. 코르동블루 Cordon Bleu

우리나라에서는 내가 그라땅 만큼 좋아하는 치즈돈까스 이름. 코돈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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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변(思辨)  「명사」

「1」생각으로 사물의 옳고 그름을 가려냄.

「2」『철학』경험에 의하지 않고 순수한 논리적 사고만으로 현실 또는 사물을 인식하려는 일. 직관적 인식이나 지적 직관을 가리키는 경우도 있다.


사변-적(―的)「관형사·명사」

경험에 의하지 않고 순수한 이성에 의하여 인식하고 설명하는. 또는 그런 것.

¶ 그들은 새로운 문제를 사변적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한다.∥너의 생각은 너무 이론적이고도 사변적이며 관념적이다./녀석에게서 풍기는 무언가 지적이고 사변적인 분위기에 맞추어 나는 대뜸 한 구도자가 됐다.≪이문열, 그해 겨울≫


왠지 왜간장 냄새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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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카테고리 없음 2010. 9. 17. 10:31

 mo·bile 〔mubl, -biːl|-bail〕 a. n. 〔L 「움직이는」의 뜻에서〕 

미국식은 모우벌 

영국식은 모우바일 


...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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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구장창?

카테고리 없음 2010. 9. 17. 10:30

주구장창이라는 말이 있다.

그런데 오늘 주야장창이라는 말을 발견했다.

알아 보니 주구장창의 올바른 표현이라 한다.

내가 잘 아는 표현인데 다른 사람이 틀리면 고쳤으면 싶다.

내가 즐겨 쓰는 표현이 틀린 표현인 것을 뒤늦게 알게 되면 고치기 싫어진다.

나도 다른 사람이 틀린 표현을 쓰면 너그럽게 봐 주어야 할 것이고

또 ... 틀린 표현인 줄 알았다면 고쳐야 겠다.


주야장천 

밤낮으로 쉬지 않고 잇달아서 한다는 한자성어.


 : 낮 주

 : 밤 야

 : 길 장

 : 내 천


밤낮으로 쉬지 않고 연달아 흐르는 시내라는 뜻으로 줄여서 장천()이라고도 한다. 쉴새없이 흐르는 시냇물처럼 '늘' 또는 '언제나'라는 말이다. 밤낮 구별없이 쉬지 않고 흐르는 시냇물과 같이 늘 잇달음을 말한다.


긴 강은 밤낮으로 끊임없이 흐르듯이, 밤에도 낮 동안에도 쉬지 않고 계속하여 늘 잇달아서 한다는 뜻이다.


공자()의 《논어(論)》에 '밤낮으로 쉬지 않고 주야장천 흐르는 물이 다하지 않아서 옛날부터 지금까지 이와 같으니 사람은 여기서 배울 것이 있다'라고 하였다. 쉬지 않고 끊임없이 연달아 한다는 성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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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도곤

카테고리 없음 2010. 9. 17. 10:28
치도곤[ 治盜棍 ]

조선시대의 형구(刑具).

치도곤은 곤 가운데 가장 무거운 것으로 도적을 다스린다는 뜻에서 치도곤이라고 했으며, 여기에서 비롯되어 지금도 호된 벌을 주는 것을 '치도곤을 안긴다'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 네이트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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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지러지다 [동사]


  • 1. 몹시 놀라 몸이 주춤하면서 움츠러들다.
  • 2. 병이나 탈이 나서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오그라지다.
  • 3. 장단이나 웃음소리, 울음소리가 온몸에 짜릿한 느낌이 들 정도로 빠르고 잦게 들리다. 




peninsula를 보면서 쟤네들은 성기를 지칭하는 단어에 거부감이 없나 보다 했다.

우리나라는 특히 어린이들에게 금기시하는 경향이 있고 그러다 보니 그게 욕으로 사용되는 부작용이 있다.

그런데 이런 단어들이 꽤 있다는 것을 차츰 알게 되었다.

말이라는 게 하늘에서 떨어진 게 아닌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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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갱이

카테고리 없음 2010. 9. 17. 10:26

고갱이 [명사]

1 <식물> 풀이나 나무의 줄기 한가운데에 있는 연한 심.

2 사물의 중심이 되는 부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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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축

카테고리 없음 2010. 9. 17. 10:24

'빈축(嚬蹙)'의 유래  


빈축(嚬蹙)은 본래 눈살을 찌푸리고 얼굴을 찡그리는 것을 뜻하는데, 점차 남들로부터 받는 비난(非難)이나 미움을 뜻하는 말로 쓰이게 되었다. 그 까닭은 이렇다.


서시(西施)는 월(越)나라의 저라산 근처에서 가난한 나뭇꾼의 딸로 태어났다. 그녀는 빼어난 용모 때문에 오()나라에 패망한 월왕() 구천의 충신 범려가 서시를 데려다가 미인계를 쓰려고 호색가인 오나라 왕 부차에게 바쳤고, 부차는 첫눈에 서시의 미색에 완전히 반해버렸다. 

서시는 어릴 적부터 가슴앓이라는 지병이 있어서 아플 때마다 본능적으로 눈살을 몹시 찡그렸다. 그런데 그녀의 찡그리는 모습은 오히려 형용할 수 없을 만큼의 아름다운 자태로 나타나서 부차도 그 모습에 완전히 넋이 나갈 정도였다.


이 소문이 전국에 널리 퍼지자 어느 시골의 아주 못생긴 여인이 자기도 눈살을 찌푸리면 남에게 예쁘다는 말을 들을까 하여 항상 눈살을 몹시 찌푸리고 다녔다. 그러자 주위 사람들이 못생긴 여인의 찌푸린 모습이 더욱 추해보여서 모두 이사를 갔다고 한다.

그로부터 함부로 남의 흉내를 내는 것을 '효빈(效嚬)'이라 하고, 자기의 잘못된 말이나 행동 때문에 남들로 부터 비난이나 미움을 받는 것을 '빈축(嚬蹙)을 산다'라고 말하게 되었다.

서 시의 미색에 빠져 정사는 돌보지 않고 사치와 환락의 세월을 보내던 부차는 무섭게 복수의 기회를 노려오던 월나라에 마침내 패망하게 되었다.





이건 아무래도 지식인에서 퍼온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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