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구장창이라는 말이 있다.
그런데 오늘 주야장창이라는 말을 발견했다.
알아 보니 주구장창의 올바른 표현이라 한다.
내가 잘 아는 표현인데 다른 사람이 틀리면 고쳤으면 싶다.
내가 즐겨 쓰는 표현이 틀린 표현인 것을 뒤늦게 알게 되면 고치기 싫어진다.
나도 다른 사람이 틀린 표현을 쓰면 너그럽게 봐 주어야 할 것이고
또 ... 틀린 표현인 줄 알았다면 고쳐야 겠다.
주야장천 | 晝夜長川 | ||
밤낮으로 쉬지 않고 잇달아서 한다는 한자성어. | ||
晝 : 낮 주 夜 : 밤 야 長 : 길 장 川 : 내 천
밤낮으로 쉬지 않고 연달아 흐르는 시내라는 뜻으로 줄여서 장천(長川)이라고도 한다. 쉴새없이 흐르는 시냇물처럼 '늘' 또는 '언제나'라는 말이다. 밤낮 구별없이 쉬지 않고 흐르는 시냇물과 같이 늘 잇달음을 말한다.
긴 강은 밤낮으로 끊임없이 흐르듯이, 밤에도 낮 동안에도 쉬지 않고 계속하여 늘 잇달아서 한다는 뜻이다.
공자(孔子)의 《논어(論語)》에 '밤낮으로 쉬지 않고 주야장천 흐르는 물이 다하지 않아서 옛날부터 지금까지 이와 같으니 사람은 여기서 배울 것이 있다'라고 하였다. 쉬지 않고 끊임없이 연달아 한다는 성어이다. |